6월달에 전시되었던 저의 첫번째 플렛폼 아트토이 진격의 명수!

요즘 아주 재밌게 보고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거인을 보고 반해서

오마쥬를 핑계로 만들었었다.

 

 

 

 

 

 

 

 

아이고... 일반 아크릴로 칠하는데 왜이렇게 안칠해졌던지...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마감을 살짝 넘겨 완성했었다.

 

 

정성을 오랜 시간 들인만큼 애착이 생겨버려서 팔리지 않았으면 했으나...

 

 

 

 

 

 

 

 

W호텔에 투숙중이던 중국의 부자님께서 16작가의 모든 아트토이를 몽땅 구매하셨다!!!

하나에 50만원 하는데!!!

 

이래서 중국~중국~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ㅋ

 

하지만 W호텔과 계약된 전시 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서

델리토이즈 실장님께서는 다시 작업을 요구 하셨고

 

그렇게 해서 나는 진격의 명수를 업그레이드하여 다시 만들기로 했다.

 

 

 

 

 

 

 

 

 

석분토를 사용하여 인대를 헬멧처럼 설정하여 제작!

무려 3년이 지나서 딱딱해진 석분토인데 물과 다시 반죽하니 원상태로 돌아와줬다ㅋ

 

 

 

 

 

 

 

 

맨들맨들한 머리를 표현하기 위해 사포질을 열심히 했다. 역시 고급 석분토라 곱게 잘 갈린다ㅋ

 

 

 

 

 

 

라인은 한번에 잘 올라가도록 이번에는 애나멜을 조색하여 칠했으나

저번에 조색하고 남은 아크릴이 많이 남아서 나머지는 남은걸로 또 칠했다ㅋㅋ

 

역시 선과 면이 많으니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다 ㅠㅠ

 

 

 

 

 

 

 

 

이빨의 노란색과 눈의 검은색도 역시 광택이 잘 나는 유광 애나맬로 칠해서 무광과 유광의 대비감을 줬다.

 

 

 

 

 

 

 

 

 

으허~ 무섭지~ㅋㅋㅋ

옆모습이 굴곡진 박명수씨를 닮아서... 그래서 진격의 명수다ㅋㅋㅋ

 

 

 

 

 

 

가까이서 보면 지저분 ㅋㅋㅋ 어쩔 수 없다.

 

 

 

 

 

 

 

드디어 완성!! 이번에는 제작 기간이 길어서 조금씩 4주동안 천천히 완성했다ㅋ

 

 

 

 

 

 

개인적으로 뒷태가 더 맘에 든다ㅋ

 

 

 

 

 

 

 

학교에 모여서 제출을 기다리고 있는 작가들 작품!

아직 전부 모이지 않았지만 전에 했던 작업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들!!!

 

 

 

 

 

 

 

 

이번에도 중국부자님이 몽땅 사주시려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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