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몇편 보고나서 '역시 영화는 누워서 맥북 레티나 모니터로 봐야해!' 하고 빔을 옮겨 달았다.
드로잉 뮤직머신 제작을 위해 테스트 설치.
설치하고 보니 상당히 거추장 스럽고 정신 사납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듯.
빔프로젝터를 수직으로 세우는게 어려울듯하여 다이소에서 구입한 천원짜리 거울로 반사시켰다.
반사율이 높은 거울을 써야하지만 워낙 안시가 높아서 문제 없음 으하핫!
노트4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았던 셀카봉을 이렇게 써먹는구만.
웹캠 달아서 높낮이 조절하기 딱 좋다.
역시 안시가 높다보니 형광등을 켜도 잘 보인다!
그나저나 웹캠과 빔 화면의 싱크를 잘 맞춰야 하는데 이 또한 쉽지 않을듯 하다.
뭐 방법이 있겠지. 오늘은 여기까지ㅋ
내일 부터는 폭풍 업무가 몰아 닥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