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코엑스는 공짜표로 봐야 제 맛.

친구가 도자기 공예품 전시를 한다기에 내복 입고 외출.








너무 예쁘다! 그냥 액자처럼 보기좋게 진열해놓고 봐도 좋을듯. 장하다 장해!




일을 하다보니 이제는 전시 디자인에 눈이 간다ㅋ




와우 타이포그라피 맘에든다~ 







역시 포스터 디자인부터 범상치 않더니 돈좀 들여서 준비한 티가 많이 났던 부스.





자개가 요즘 많이 보인다.






예전에 아버지가 가구에 쓰이는 자개 채취 공장을 운영하셔서 어렸을적 부터 자개를 많이 봐왔다. 90년대 중반부터 인기가 식으면서 자개를 가공하는 공장이나 가구 업체들도 문을 닫았고 아버지도 다른 업종으로 전향하셨다. 이참에 아버지께 기술을 전수 받아볼까나ㅎ 




리뉴얼된 코엑스 푸트코트에서 식사를 주문 했는데 진동벨이 한가마ㅋ 외국에서 부러워하는 진동벨 시스템 이라는데 글쎄... 편하긴 해도 뭔가 가벼워 보인다. 스벅에서 진동벨을 쓰지 않는 이유도 아마 같지 않을까.


아... 어제 오늘 밖에 돌아다녔더니 감기에 걸린듯 하다. 목이 근질 근질하고 몸이 비실 비실.


친구들에게 6월에 있을 단체전에서 인터렉션 작품을 만들거라고 큰소리 쳐놓고 왔는데 과연 만들 수 있을까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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