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일 마무리하고 이케아 자석칠판사러 출발.



옆에 있는 코스트코와 비슷한 창고형 스토어? 느낌.




일 수정사항이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놋북열고 작업. 

프리랜서의 자세ㅋ 이케아 전용 공짜 와이파이도 잘 잡힌다. 




2층으로 올라가면 쇼룸 부터 구경하도록 되어있다. 

모델하우스 처럼 인테리어 연출과 함께 이케아 제품들이 놓여있음. 


처음 눈에 들어왔던 롤지 거치대! 가격도 저렴. 바로 바구니에 넣으려다보니 노란딱지....

노란딱지는 품절, 빨간딱지는 재고 있음.





네임드 디자이너 콜라보 책상. 아두이노 납땜 작업대로 쓰면 진짜 딱이겠다. 

이건 좀 가격이 있다. 20만원대. 하지만 국내 가구 업체랑 비교해보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가격.




철제 강화유리 놋북 책상. 4만원대. 역시 철제는 가격이 저렴. 칼질하기 좋을것 같다. 

인두기 올려놔도 타지 않겠지ㅋ





이쁘다. 하지만 장가가면 사야지.




놓을 서류가 없으니.





역시 철제가 싸다 싸.




크흑. 역시 품절ㅠㅠ




맞춤 가구도 가능하다고 한다.




39,900원  워크램프. 이쁘다.




테이블 코너에서는 부위별로 선택하여 조립이 가능하다.




마감 좋아보이는 집성목 패널. 크기가 큰데 가격이 십만원선ㅋ 




테이블 다리도 선택 가능함. 




팰트 제질의 파티션. 사무실에서 쓰면 이쁠듯.




액자처럼 활용 가능한 클립보드.




이불&베개 커버 이거다 싶어서 구매 리스트에 넣었는데 막상 가보니 품절 ㅠㅠ. 온라인에서 찾아보니 광명점이 더 싸다ㅋ 기다렸다가 재고 들어오면 사야지.





신경 많이 쓴 침구 파트. 매트리스 종류별로 단면 스프링을 보여준다. 




옷장 손잡이좀 바꿔 볼까했는데 규격을 몰라 담에 사기로.




한국을 노린 인형인가ㅋ

포동이 닮았네.




인기 있을것 같은 손달린 하트쿠션. 




캐노피 이쁨. 달아둘 구실이 없네... 





!!! 투박한 기차모형과 색감이 너무 예쁨. 가격도 쌈. 





내가 들어가기엔 무리려나... 공간 활용의 왕.




아오씨... 품절 ㅠㅠ




일단 매트리스 커버나 사자. 





러그 디자인도 가격대비 이쁨.






다음부터 전시할 일 있으면 이 액자에 맞춰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드라이 마운트까지 들어가있고 액자 테두리가 얇아서 맘에든다.

가격은 2만원선.




이거 사러 왔다가 3시간을 구경ㅋ 

새해 각오 적으려고 산 자석칠판. 자석은 별매. 

각오는 뻔함.




2층 코스 다 돌고 아래로 내려오면 부피가 큰 제품들을 픽업하는 창고가 있다. 쇼룸에서 적어두었던 제품넘버를 보고 창고에서 포장된 박스 제품을 챙겨야함. 




익스프레스 셀프 계산대라고 해서 줄섰는데 현금인출기 사용하시는 할아버지 뒤에서 기다리는 느낌.

일반 계산대가 더 빠르다. 더구나 내 순서에서 고장ㅠㅠ 


운송은 거리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는데 기본요금이 2만9천원이였던가. 무게는 따지지 않는다고하니 동네 사람들끼리 모여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겠네.


나 아줌마 같애ㅎ 


국내 브랜드를 위협한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다른 나라보다 더 비싸게 팔고있다는 이케아 광명점의 가격이 국내 브랜드의 가격보다 싸고 이쁘다. 이케아 여파로 국산 브랜드도 거품좀 빼고 이쁘게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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