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 나오라고.
처 나오라고.
하지만 역시 아이폰이 더 매력적임. 삼성은 쓸데없이 괴물폰 만들어놓고
한글박물관 특별전 일을 진행하면서 스트레스가 좀 있었지만 완성 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긴 하네.
차례를 지내고 조카들과 동네 놀이터 워터파크?!에 놀러갔다. 빠삐코 입에 물려주고.
겨운이는 자기가 빠삐코 포장지를 뜯겠다고 했는데 내가 그걸 뜯어서 줬더니 막 울어버렸다.
나는 잽싸게 포장지를 거꾸로 끼워넣어 뜯어지지 않은 부분으로 다시 뜯게 해줬더니 뚝.
자기가 스스로 했다는 것에 대하여 칭찬이 듣고 싶었던 모양이다. "아휴우 겨운이가 혼자서도 잘 뜯네에↗ "
나는 겨운이를 잘 속였다는 뿌듯함에 만족.
근데 워터파크에 물이 없다ㅋ 시즌 끝난모양.
윤후는 웃을 때 이계인을 닮았다. 부모에게는 차마 말을 못하겠고. 그래도 귀여움ㅋ
그래도 난 조카보단 강아지가 더 귀여움.
강아지는 종이접기 계속 안만들어줘도 되니까.
힘들다.
오오... 빵먹다가 좋은 소재 발견.
일단 배고프니까 빵부터 먹고 영감 연구는 다음에ㅋㅋ
이번에는 필름을 작은 카드크기로 만들어서 실험을 해봤다. 들고다니면서 보려고ㅋㅋ
드로잉 방식도 좀 더 자연스럽고 다양하게 하기 위해
균열이 생긴 오래된 벽 사진을 참고하여 그려넣기도 하였다.
이전의 방식 보다는 이미지가 보이는 것 같지만... 다른 일정 때문에 오늘은 여기 까지만ㅋㅋ
카드 들고다니면서 실제 디자인 작업에 활용 해봐야겠다.
며칠 후면 지워질? 벽화. 색도 칠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면 정말 눈물이 날 것 같아서...
남는건 사진뿐ㅋㅋ 건물 아이덴티티를 위한 영상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