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겠지?
병맛나는 캐릭터 연구한답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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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만 알아볼 수 있는 암호같은 스토리 보드ㅋㅋㅋ 기획단계는 항상 즐겁다. 기획만 하면서 살고싶다. 나중에 출판사 차려서 기획만 하고 그림은 알바써야지??? 아 근데 신림동에 내가 좋아하던 빵굼터는 사라지고 제일 싫어하는 파리바게뜨만 살아남았다. 솔직히 빠리바게뜨 맛도없고 포장도 넘
짜증난다. 비닐 칭칭감아서 스카치 테이프를 덕지 덕지.

조지 클루니가 바람난 아내의 남자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ㅋㅋㅋ


엄마가 시장에서 사다주신 '노블페이스'츄리닝바지. 와이파이가 네칸.


영화 love affair OST 'Piano Solo'
내가 악보없이 완주 할 수 있는 유일한 곡ㅋ 죽기전까지(늙어서 한120) 최하 5곡 완주가 목표ㅋ 나중에 그랜드 피아노 사서 거실에 놔두는것도 목표중 하나ㅋ 집이 좁아 피아노 위에서 잠을 자는 한이 있더라도ㅋ아 피아노가 넘 좋다. 그냥 피아노가 좋아.
아오 온몸이쑤시고 춥고 매스껍고 머리아프고...겨우 병원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너무 많고ㅠㅠ 겨우 내 차례되니 이미 내 얼굴은 백지장ㅋ 손저리고 오그라들길래 귀에 온도계 꽂아보시더니 38.2도!!! 의사선생님 거봐 내말이 맞지? 하시는 뉘앙스로 말없이 온도계를 보여주셨다.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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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스벅에 에코01 매거진 몰래 심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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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역시 도서관에서 자야 꿀맛.








가장 큰 성과는 역시 사람과의 인연! 모두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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