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전은 뽑겠다며ㅋ 수작업 후 눈코입만 노트포로 그림.

전에 쓰던 최첨단 LED라박을 작년에 이사하면서 잃어버렸다. 일은 급하고 다시 사긴 돈아깝고... 재료 서랍장을 잠시 비워두고 다이소에서 안정기 달린 싸구려 형광등 사다가 분해하여 구겨넣었다. 임시로 만들었지만 아마 계속 이대로 쓸 것 같은 느낌.
신기한건 다시 서랍장에 이대로 들어간다ㅋ

수납왕.


요즘처럼 천국같은 날씨에 점심 싸들고 한적한 공원에서.

잠시 프리렌서. 즐겨야지 평일을.

보라매공원은 쓰레기 처리장이 바로 옆에 붙어있는게 아이러니 하지만 언제나 내사랑. 나랑 비슷ㅎㅎ


근데 좀 춥다.
안돼 가지마!

 

 

홍시 존맛.

 

 

나무가 나보다 잘 그리네.

 

 

 

국립중앙도서관

아무렇지않게 방귀 뀌는 사람만 없으면 참 좋은 곳.(방귀소리로보아매번같은사람인듯)

 

 

처 나오라고.


와 노트포 사자마자 겁나 잘쓰고있음ㅋ






하지만 역시 아이폰이 더 매력적임. 삼성은 쓸데없이 괴물폰 만들어놓고 소프트웨어가 못따라가서 흉함.

하지만 2048필압에 기울기 지원이라니ㅋ 핸드폰에 신티크가 달려있으니 삼성을 까기 어렵다.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 보고나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한글박물관 특별전 일을 진행하면서 스트레스가 좀 있었지만 완성 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긴 하네.

 

 

 

 

차례를 지내고 조카들과 동네 놀이터 워터파크?!에 놀러갔다. 빠삐코 입에 물려주고.

겨운이는 자기가 빠삐코 포장지를 뜯겠다고 했는데 내가 그걸 뜯어서 줬더니 막 울어버렸다.

나는 잽싸게 포장지를 거꾸로 끼워넣어 뜯어지지 않은 부분으로 다시 뜯게 해줬더니 뚝. 

 

자기가 스스로 했다는 것에 대하여 칭찬이 듣고 싶었던 모양이다. "아휴우 겨운이가 혼자서도 잘 뜯네에↗ "

나는 겨운이를 잘 속였다는 뿌듯함에 만족.

 

근데 워터파크에 물이 없다ㅋ 시즌 끝난모양.

 

 

 

윤후는 웃을 때 이계인을 닮았다. 부모에게는 차마 말을 못하겠고. 그래도 귀여움ㅋ

 

그래도 난 조카보단 강아지가 더 귀여움.

 

강아지는 종이접기 계속 안만들어줘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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